고로쇠 수액 효능 및 부작용, 유통기간

고로쇠 수액은 고로쇠나무에서 봄철 채취하는 물을 말하는 것으로 위장병과 신경통, 관절염 등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해서 '골리수'라고 불리던 것이 현재는 고로쇠로 불린다고 합니다. 많은 효능을 포함한 고로쇠의 효능과 부작용, 유통기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

고로쇠 수액은 날씨나 온도 등에 따라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월 초~4월 초에 채취합니다.

고로쇠나무가 밤에 흡수했던 물을 날이 따뜻해지는 낮에 흘려내는 것을 뽑아내는 것인데 경칩 전 5일~5일 후 채취된 고로쇠 수액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고로쇠 수액은 뼈건강에 좋다 하여 골리수라고 불렸을 정도로 뼈에 이로운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노폐물 배출로 면역력과 피부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고로쇠 수액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당뇨를 앓고 있는 분은 과다섭취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고로쇠 수액을 처음 마시는 분은 조금씩 나눠마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체질상 맞지 않거나 마신 후 이상을 느낀다면 음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채취 당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오래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7일~10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맛이나 냄새가 나는지 확인 후 음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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