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의 원인과 관리

치질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언급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질로 인해 교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질의 원인과 예방, 가정에서의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치질-원인-관리

 

치질

치질은 항문과 직장이 부풀어 오르고 확장된 정맥 덩어리를 말합니다. 변비에 걸리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 또는 임신한 경우와 같이 엉덩이와 항문에 높은 압력을 가해지는 모든 것이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체중이 증가하면 골반에 압력이 증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든 훈련을 하면 치질이 챙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 심지어는 항문 주변 출혈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류

항문 주변 피부 아래에서 자라는 정맥류를 외치핵, 직장에서 자라는 정맥류를 내치핵이라고 합니다. 항문 주변의 신경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기 때문에 외치핵은 사람들이 더 가볍고 부어오르고 고통스럽게 느끼는 반면 직장에는 신경이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치핵은 덜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내치핵과 외치핵 모두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내치핵과 외치핵 모두 탈출증 즉, 정맥류가 항문을 넘어 확장되어 빠져나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면 밀어내야 합니다.

원인

치질은 10대부터 노령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치질을 앓을 수 있습니다. 치질은 직장의 혈류에 영향을 미치고, 직장 주변 부위에 압력을 가하여 정맥 순환 불량이 발생하는데, 정맥류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한 체중은 골반 전체에 영향을 주어 치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 임신 중 자궁의 급속한 확장은 정맥류를 압박하여 치질에 걸릴수 있습니다.
•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식사를 하면, 변이 단단하고 배변이 어려워 화장실에 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장기간의 변비나 설사는 치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 화장실에 오랫동안 쪼그려 앉거나 장시간 앉아 있다면 치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예방

치질은 기본적으로 항문과 직장에 너무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좋은 배변 습관을 유지하려면 가능한 빨리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너무 큰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은 직장에 많은 압력을 가해지고, 정맥혈의 순환에 영향을 미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좋은 배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하며,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관리

치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면 치질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2. 통곡물과 야채, 과일 등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립니다.
3. 좌욕은 미지근한 물로 10분정도, 하루 3번 정도 합니다.
4. 화장실에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지 않고, 배변시 많은 힘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5.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거나 장시간 서있지 않도록 합니다.